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포스코그룹이 포스코 포항제철소 1기 설비 종합준공 5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또한 이 자리에서 포스코그룹의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 100년 도약을 위해 2030년까지 국내외 총 121조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포스코그룹은 3일 포스코 포항 본사에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김성호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 포항지역 포스코그룹사 대표단, 그리고 외부인사로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제철소 1기 설비 종합 준공 5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 포항제철소 1기설비 종합준공 기념식_최정우 포스코그룹회장 이 자리에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포항 1기 종합준공은 한국경제사의 역사적 전환점이었다”며 “포스코의 지난 50년이 철강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견인한 위대한 도전이었듯이 포스코그룹은 앞으로 철강을 비롯한 이차전지소재, 수소 등 핵심사업 중심의 성장을 통해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50년전인 1973년 7월 3일은 당시 포항종합제철이 건국이래 최초로 현대식 용광로부터 철강 완제품을 생산하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은 13일 율촌1산업단지에서 열린 포스코리튬솔루션 수산화리튬공장 착공식에 참석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에게 지역민의 바람이 담긴 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 포스코리튬솔루션 수산화리튬공장 착공식 주요 내용으로는 ▲포스코퓨처엠 본사 광양시 이전 ▲포스코홀딩스 산하 연구소 광양 설립(이전) ▲이차전지 공정 부산물 「망초」 재자원화 시설 구축 ▲청록수소 기술개발 실증지역 지정 ▲광양제철소 계약전담부서 신설 ▲포스코이앤씨 세풍산단 직접 개발 추진 ▲중마동~금호동 간 중금대교 조속 가설 ▲「광양항 항만근로자 복지회관」 재건축비 분담 ▲미래 신사업 투자 확대 및 신규법인 설립 등 총 9건이다. ▲ 정인화 시장 포스코리튬솔루션 수산화리튬공장 착공식 축사 정인화 시장은 포스코리튬솔루션 수산화리튬공장 착공식 축사를 통해 “민관협력의 우수모델인 포스코와 광양시의 관계가 더욱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면서 “포항에서 시작했지만 광양에서 더 발전하는 포스코가 되길 희망하며, 광양에 이차전지소재 사업 등 신사업들의 본사들과 관련 연구소들을 광양으로 이전해 주시길 15만 광양시민과 함께 염원한다”고 말했다. ▲ 포스코 광